올해 신규 상장이 예정된 기업 중
가장 주목을 받고 있는 기업은
'방탄소년단' 소속사인
'빅히트엔터테인먼트'가 아닐까 싶다.
방탄소년단의 인기가 어느 정도이길래
빅히트가 이렇게 인기를 받는걸까?
위 공연 일정에서 예상 모객 수를 보자.
JYP엔터, YG엔터, SM의 여러 가수를 합친것보다
방탄소년단이 모객하는 아미가 훨씬 많다.
비교불가!
하지만...
코로나가 아미들을 울리는 듯 했다.ㅠㅠ
But!
BTS는 늘 아미에게 위로를 해주지 않았던가!
이번에도 언택트로 코로나를 극복해 버린다!
이름하여
'방방콘'
유튜브 공식 채널인 '방탄TV'에서
진행한 스트리밍 조회수가 단 이틀만에
5천만회를 상회!
공연기간 동안 전세계에 있는 '아미밤'(응원봉)을
블수투스로 연결해 색깔을 변경하는 등
아미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물했다.
빅히트는 2019년도에
매출액 5,872억원
영업이익 987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SM과 YG, JYP의 합산보다 많다!
다만 BTS의 군입대 문제
빅히트의 원 아티스트 리스크는
투자에 있어서 고민이 되는 부분이다.
방시혁 대표도 똑같은 고민을 했겠지?
빅히트는 자회사를 통해
다양한 수익구조를 만들면서
투자자의 고민을 덜어주는 듯 하다.
대표적으로 빅히트는 작년에
걸그룹 '여자친구'가 소속되어 있는
'소스뮤직'을 인수했었다.
내년에 신인 걸그룹 배출을 목표로 한다니
어떤 걸크러쉬가 탄생할지 기대해보자!
이 외에도
자체 제작한 MD를 판매하는 위플리
아티스트와 소통하는 위버스
소설/웹툰 등 콘텐츠를 출판하는 비오리진
IP 활용 모바일 게임을 개발하는 슈퍼브
매니지먼트 사업과 연계하는 비즈니스는
아주 매력적으로 보인다.
물론 플레이어가
얼마나 성과를 낼지는 물음표지만..
빅히트의 최대주주는
방시혁 45.1%
좋겠다!
부럽다!
빅히트 지분 25.1%을 가지고 있는
2대주주 넷마블은
'BTS WORLD'라는 게임을 출시했었다.
유튜브 공식채널 구독자수가 무려 219만명!
방탄은 뭘해도 되는구나..
또 부럽..
두번이나 졌다.
상장할 때는 지주사 IPO, 물적분할, 신주발행 등
증권업계에서는 다양한 시나리오를 추측하고 있다.
상장 전문가를 영입했다하니
뭐 알아서들 잘하겠지?
아미들이여,
BTS와 관련된 모든 것들이 좋다면
빅히트 주총(주주총회)을 축제로 만들어보자!
끝내면서...
워렌버핏의 버크셔 주총을 보면서
우리 빅히트 주총의 미래상을 그려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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