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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자 노트

두손파파의 투자자 레터.2020.08.27.목

 

 

 

 

글로벌 증시 마감 브리핑


미국 증시는 대부분의 종목군이 약세를 보였으나 세일즈포스, 페이스북 등 대형 기술주의 상승으로 3대 지수를 견인했습니다. 쏠림 현상이 지속되고 있다는 거죠. 이번 주 가장 중요한 이벤트인 잭슨홀 미팅을 앞두고 매파 성향의 에스더 조지 캔자스시티 연은 총재가 "물가 2%가 천정이라고 생각해본 적이 없다."고 언급하면서 '평균 인플레율' 정책 도입 기대를 높였습니다. 즉 당장 인플레이션율이 2%가 넘더라도 금리를 올릴 가능성은 낮다라고 시장이 안도를 한다는거죠.

 
오늘도 한국 증시는 10시쯤에 발표되는 코로나 신규 확진자수에 따라 변동성이 커지겠지만, 최근 시장은 크게 영향을 받지 않는 모습입니다. 다만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시행 여부에 대해서 시장이 어떻게 반응할지는 꼐속 지켜봐야 할 듯 합니다.

 
오늘은 한가지 자료를 더 첨부해봅니다. 아래 그림은 S&P50지수에 포함되어 있는 기업의 일일 동향을 보여주는데요. 시가총액이 큰 마이크로소프트, 애플, 구글, 페이스북, 아마존 등이 밝은 녹색을 띄고 있죠. 그리고 그 외 종목은 어두운 초록색을 띄거나 붉은색을 띄고 있구요. 즉, 대형 기술주들이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코로나 이슈와 현 금리 수준이 계속된다면 지금과 같은 쏠림현상은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국내 증시 수급 분석

 
최근 수급의 특징은 외국인이 오후 들어 순매수가 들어온다는거죠. 즉 오전 10시 이후 코로나 신규 확진자수 발표 이후에 외국인 수급의 방향성이 정해지는 듯 합니다. 오늘도 이러한 경향을 살펴보면 좋겠죠.

 

코스피 수급
코스닥 수급
선물 수급

 


주요 증시 일정

 

08.27.목.한국, 한은 금융통화위원회

08.27.목.미국, 2분기 경제성장률

08.27.목.미국, 캔자스시티 잭슨홀 미팅(~8.28.금)

08.31.월.미국, 애플/테슬라 분할 상장 후 거래 재개

09.01.화.한국, 8월 수출입 동향

09.02.수.미국, 베이지북 공개

09.03.목.미국, 주간 신규 실업수당청구건수

09.03.목.독일, IFA2020(~09.05.토)

09.04.금.한국, EV 트렌드 코리아(~09.07.월)

09.06.금.미국, 8월 고용보고서


아래 내용은 투자 관련한 주요 뉴스를 요약 또는 코멘트를 남깁니다. 기사의 내용과는 다른 해석이 들어가기도 합니다. 언론사는 많은 이해관계자들이 있기 때문에 해석이 방향이 한쪽으로 치우치기도 합니다. 최대한 중립적인 입장에서 해석하도록 하겠습니다. 물론 저의 해석이 틀릴수도 있습니다. 댓글로 지성인의 힘을 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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