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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인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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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키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NIKE DIGITAL # 3년 전 중간 유통단계를 없애고 소비자들에게 직접 판매하는 방식으로 전환하겠다고 밝힌 나이키가 그것을 실행에 나섰다고 # 또 지난 6월 25일에 낸 발표문에서 디지털 중심 기업으로의 변화를 위한 전략도 공개 # 그동안 거래해옸던 주요 도매 협력사들과 결별하기로 결정했다는 소식도 # 나이키는 직접 운영하는 신발 및 스포츠웨어 소매상들과 나이키 디지털(Nike Digital)이라는 온라인 생태계 플랫폼을 기반으로 판매에 주력하겠다는게 나이키의 새 전략 # 오프라인 매장은 체험 또는 경험을 중심으로 변화 # 한국에선 서울 명동 롯데백화점 본점 에비뉴엘 6층에 340평 규모의 초대형 디지털 스토어를 오픈 # 'Digital Retail Experience'로 명명된 프로젝트를 통해 고객의 디지털 경험을 강화..
브이라이브 '팬십' vs 빅히트의 '위버스' 요약 8월 3일, 네이버가 SMEJ Plus, 미스틱스토리 및 콘텍츠펀드 등 SM엔터테인먼트 계열회사에 총 1천억원 규모의 투자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네이버 브이라이브가 론칭한 글로벌 커뮤니티 멤버십 플랫폼인 '팬십(Fanship)'의 영향력을 키우기 위해서다. 팬십은 스타가 팬을 위한 멤버십을 직접 설계하고 구축하는 새로운 방식의 커뮤니티 플랫폼이다. 네이버는 팬십에서 회원관리 시스템부터 라이브 송출 인프라, 글로벌 결제 등을 지원하고 있다. 네이버와 SM엔터테인먼트의 협력은 지난 4월 중순에 온라인 콘서트인 '비욘드 라이브'에서도 이뤄졌다. 첫 공연이었던 슈퍼엠의 '슈퍼엠-비욘드 더 퓨처'는 글로벌 109개국, 7만 5천명이 동시 관람하면서 오프라인 대비 7.5배 관객을 모았다. 업계에서는 이날 매출..
GS리테일, 일반인들이 배달원으로 참여하는 우딜앱 출시 해당 내용은 월간지 씨이오앤을 요약한 것입니다. 오류가 있는 내용은 댓글로 남겨주시면 수정하도록 하겠습니다. GS리테일, 우리동네딜리버리 모바일앱 19일 정식 론칭 - 월간 CEO& GS리테일이 일반인 배달 플랫폼 우리동네딜리버리 모바일앱(이하 우딜앱)을 19일 론칭했다.우딜앱은 일반인들이 배달원으로 참여할 수 있게 한 모바일앱으로 GS리테일이 8월 3일부터 테스트를 진 www.ceopartners.co.kr 요약 GS리테일이 19일에 론칭한 '우리동네딜리버리'는 만 18세 이상이면 누구나 우친(우리동네딜리버리친구)으로 참여가 가능하다. 지금은 구글스토어에서만 다운로드가 가능하고 앱스토어는 연내 론칭할 계획이다. 현재 배달 서비스 가능 범위는 서울 전 지역의 GS25 점포이며 8월 말부터는 전국으로 확대..
음원 저작권 거래 플랫폼, 뮤직카우 정현경 대표는 1990년대 말 당시 20대의 나이로 여성포털 '젝시인러브(운영사 중앙아이씨에스)'를 창업했었다. 그리고 바비킴의 가슴앓이, 울랄라세션의 너와 함께, 버스커버스커의 서울 사람들 등 7곡의 가사를 쓴 작사가이기도 하다. 비즈니스 내용 뮤직카우는 작곡가, 작사가 등 원작자에게 평생 나올 저작권 가치를 현재가치로 환산해 그 일부를 매입한다. 그렇게 확보한 저작권을 분할해서 경매를 한다. 즉 원작자가 판매한 저작권 일부를 개인이 소유하고 거래할 수 있는 플랫폼을 제공하는 것이다. 거래 형태는 경매와 이용자 간 거래로 이루어진다. 일주일간의 입찰 경쟁 끝에 최종 낙찰받은 이용자는 보유 지분만큼 매달 저작권료를 받게 된다. 또 원작자에게 양도받은 저작권 일부를 한 주 단위로 쪼개 경매에 부칠 수 있다..
한진칼, 강성부 vs 조원태, 누가 승리할까? 한진칼 지분 현황 2020.03.17.화.업데이트 ▣ 조원태 측 총 39.34% 지분 확보 ▷ 총수 일가의 지분 23.44%, 델타항공 14.9% ▣ 강성부 측 총 37.48% 지분 보유 ▷ 조현아 6.49%, KCGI 17.68%, 반도건설 등 13.31% ▣ 주총에서 의결권 행사 가능한 지분 ▷ 조원태 측 32.45%, 강성부 측 32.06% ▣ 변수가 될 지분 ▷ 국민연금 2.9%, 자가보험+사우회 3.8%, 반도건설 계열사 8.2% 2020년 주주총회 의결사항 ▣ 사외이사 선임의 건 ▣ 사내이사 선임의 건 ▣ 기타비상무이사 선임의 건 ▣ 정관 일부 변경의 건 등 이사회 독립성 강화를 통한 기업가치와 주주권익 제고를 위한 강성부 측의 주주 제안 ▣ 전자적 방법에 의한 의결권 행사 ▣ 이사의 자격 ▣..
에이프로, 올해 성공적으로 상장할까? 사업 내용 에이프로는 2000년 7월에 설립된 2차전지용 배터리 장비 제조사다. 경기도 군포와 시흥에서 2차전지 후공정에 필요한 장비, 전력 전환용 컨버터 등을 양산한다. 배터리 적용 분야에 필요한 기술, 설계, 생산, 사후관리를 통합으로 관리하는 솔루션도 제공한다. 최근에는 고효율 리튬 이온 솔루션으로 사업 영역을 넓혔다. 리튬 이온 솔루션을 전담하는 충전 배터리 사업부를 통해 글로벌 2차전지 제조사들과의 파트너십을 강화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공모 과정에서 확보하는 자금은 대부분 리튬 이온 솔루션을 비롯한 신성장동력에 투입할 것으로 예상된다. 실적 상장 밸류는? 소부장 패스트트랙을 통한 코스닥 입성을 추진중인 에이프로는 단가 밴드를 2~3만원으로 설정하고 세부적인 기업공개 전략을 검토하고 있..
네패스, 반도체 팬아웃 레벨 패키징(FoWLP/FoPLP) 성공할까? 네페스 라웨 네패스 라웨는 네패스의 팬아웃 패키징 사업을 담당하고 있으며, 지난 2월에 자회사로 분리되었다. 팬아웃 패키징은 반도체 패키징 중에서도 최첨단 기술로 꼽힌다. 팬아웃은 칩 바깥으로 배선을 빼서 고성능 칩의 최종 패키지 두께를 줄이고 성능을 높이는 기술이다. 국내에서 팬아웃 패키징 생산 기술력을 확보한 곳은 삼성전자 외에 네패스라웨가 유일하다. 팬아웃 레벌 패키징 사업 네패스는 2019년 10월 1일에 종속회사인 네패스 하임(신설 예정법인)이 미국 법인인 데카 테크놀로지의 반도체 패키지 생산라인을 389억원에 인수했다고 공시했다. 데카 테크놀로지는 팬아웃 기술을 가지고 있으며, 퀄컴과 사이프레스(cypress), ASE가 데카 테크놀로지의 지분 일부를 들고 있다. 그리고 2019년 10월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