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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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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 엔터에 IT 접목한 클렙 스튜디오 설립 (요약) 엔씨소프트가 8억원을 출자해 '클렙'을 설립했다. 지분은 66.7%다. 엔씨소프트 관계자는 피버뮤직과 스푼즈 캐릭터 사업을 진행하며 외부 전문 인력들이 합류하기 시작했고, 다년간 관련 경험들을 쌓아오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프로젝트가 이제 갓 구상 단계에 접어든 상태인만큼 구체적인 프로젝트 개요를 공개하지는 않았다. 엔씨소프트는 지난 2016년부터 유명 아티스트들과 협업해 오프라인 공연과 음반을 선보이는 '피버 뮤직 페스티벌을 연례행사로 운영해왔다. 2015년 개최한 '블소 토너먼트 코리아' 결승전을 싸이, 리쌍, 포미닛 등 아이돌 아티스트들이 참여하는 문화행사로 치러낸 후 본격적인 대중문화 페스티벌을 운영해온 것이다. 최근에는 엔씨소프트이 캐릭터 브랜드 '스푼드'가 아이돌 아티스트들과 협업하며..
엔씨소프트, AI자산관리 서비스로 금융권 진출 추진 (기사 요약) 엔씨소프트가 10여년 간 쌓아온 인공지능(AI) 기술을 바탕으로 KB증권과 AI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투자자문 합작법인 설립을 논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해 엔씨소프트 관계자는 다방면으로 검토중이지만 현재 확정된 내용은 없다고 말했다. 엔씨소프트는 김택진 대표와 윤송이 사장 지휘로, AI 개념이 생소했던 2011년부터 별도 연구 조직을 꾸리며 금융뿐 아니라 게임, 야구 서비스 등 다양한 AI사업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엔씨소프트이 AI 조직은 AI센터와 자연어처리(NLP)센터 두 축으로 하위에 게임AI랩, 스피치랩, 비전AI랩, 언어AI랩, 지식AI랩 등 5개 랩을 운영하고 있다. 이미 상용화된 AI 서비스도 있다. 게임AI랩에서 개발하는 '보이스 투 애니메이션'은 음성..
2020년 하반기 이후의 공모주 투자 전략 2020년 하반기를 한달여 앞둔 지금 투자시장에서는 공모주에 대한 관심이 높습니다. 7월 상장 예정인 SK바이오팜 BTS의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카카오뱅크, 카카오게임즈 등 카카오 계열사 저금리가 지속되고 유동성이 풍부한 지금 공모주 투자의 매력이 높은 듯 하네요. 아래 그래프는 연준 자산을 나타냅니다. 2008년 금융위기 때 양적완화로 증가했고 올해 코로나 확산 이후 금융위기 때보다 더 많은 돈을 푼 것을 보여줍니다. 아래 그래프는 연준의 기준금리 입니다. 2008년 금융위기 때 제로금리를 시행했고, 잠깐 올렸다가 금융시장이 재발작하니 지금 다시 제로금리까지 내렸습니다. 올해는 대어급 공모주 외에 소부장, 핀테크, 리츠 등 매력적인 중소형 기업의 상장도 눈여겨 봅시다. 참고자료에 따르면 올해 상장한 공모주..
2020년 1분기 어닝시즌 중간 리뷰 2020년 1분기 어닝시즌 어제까지 절반이상 실적발표를 했다. 코로나 영향으로 1분기 실적도 안 좋겠지만 2분기 실적은 더 안 좋을걸로 예상이 되는데.. 일단 어제까지 발표한 기업의 1분기 실적은 영업이익 기준으로 전년동기대비 -29.1% 감소했다. 삼성전자를 제외하면 영업이익은 무려 -39.9% 줄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코스닥지수는 코로나 확산 직전인 1월 고점 수준까지 올라왔다. 유동성의 힘 vs 주가는 실적에 수렴한다 누가 이길까? 지금까지는 유동성이 이기는 듯하다. 하지만 지금은 숏포지션도 필요하지 않을까?
미국 공화당, 코로나19 관련 중국의 책임 여부 조사 법안 제안 어제 미국 증시는 대체로 1~2% 수준의 하락세를 보였다. S&P500 -2.05% DOW -1.89% NASDAQ -2.06% 여러가지 뉴스들이 나왔지만 하락의 트리거로 작용했던 것은 미-중간 분쟁 관련 뉴스인 것으로 추정된다. 위의 내용을 해석해보면 두 가지 시나리오를 생각해볼 수 있다. 첫번째 시나리오 중국이 조사에 임하지 않으면 제재를 가하겠다! 두번째 시나리오 중국이 조사에 임하면 중국의 책임이라는 결론을 낼텐데.. 중국은 어떻게 대응할까? 어쨌든 미-중간 분쟁 소음은 지속 될 듯.. 5월 6일에 작성한 '코스피지수로 보는 미-중 무역분쟁'을 보면 코스피지수는 저항선에 걸려있다.
타이밍을 기다리면서 보는 영화 '빅쇼트' 영화 'Big Short' 그 이후... 영화 '빅쇼트의 실제 주인공인 마이클 버리가 이번 폭락장에서도 쏠쏠한 수익을 올리고 있다. 그는 글로벌 팬데믹은 '패시브 버블'을 완화시키는 기제로 작용할 것이라고 했다. 패시브 투자란 개별 종목(액티브)이 아닌 지수에 투자하는 방식이다. 종목은 하락해도 평균 지수는 덜 내리고 장기적으로 보면 결국 지수는 오른다는 생각에 많은 투자자들이 안전투자 방식 중 하나로 선택하고 있다. 패시브 투자의 경우 몇몇 대형주에 집중돼 있기 때문에 이들의 패닉셀이 계속될수록 지수의 하락폭은 더 커진다. 심지어 요즘엔 알고리즘까지 시장에 가세해 주가가 일정 수준 이상 하락하거나 모종의 이벤트가 발생했을 때 기계적으로 ETF를 팔아대고 있다. 이 때문에 최근 하락장은 주가 조정의 속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