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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의 두가지 빅 이벤트 ② 미국의 실업률과 시장 반응 이번 주 두번째 빅 이벤트! 미국의 실업률에 대한 시장의 반응은? 5월 8일 어버이날에 발표된 미국의 4월 실업률이 14.7%를 기록했다. 대공황이후 역대 최고치 인것으로 기억한다. (대공황 최고치는 25.1%) 대공황 때 외에는 미국이 아무리 어렵더라도 실업률이 10%대 초반을 약간 넘겼다. 그런데 지금 미국의 실업률은 5월에 20%를 넘어설지도 모른다는 얘기도 흘러 나온다. 이에 대한 금융시장의 반응은? 대부분 1% 중후반대로 급등했고 삼성전자와 관련이 깊은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2.94%를 기록했다. 뭘로 설명할 수 있을까? 결론은 유동성의 힘이다! (금융위기때보다 훨씬 많은 돈을 풀고 있음) 물론 실업률 발표 직후 정부 관계자들의 마사지도 있었다. "이번 실업률은 서비스업종의 비중이 많기 때문..
타이밍을 기다리면서 보는 영화 '빅쇼트' 영화 'Big Short' 그 이후... 영화 '빅쇼트의 실제 주인공인 마이클 버리가 이번 폭락장에서도 쏠쏠한 수익을 올리고 있다. 그는 글로벌 팬데믹은 '패시브 버블'을 완화시키는 기제로 작용할 것이라고 했다. 패시브 투자란 개별 종목(액티브)이 아닌 지수에 투자하는 방식이다. 종목은 하락해도 평균 지수는 덜 내리고 장기적으로 보면 결국 지수는 오른다는 생각에 많은 투자자들이 안전투자 방식 중 하나로 선택하고 있다. 패시브 투자의 경우 몇몇 대형주에 집중돼 있기 때문에 이들의 패닉셀이 계속될수록 지수의 하락폭은 더 커진다. 심지어 요즘엔 알고리즘까지 시장에 가세해 주가가 일정 수준 이상 하락하거나 모종의 이벤트가 발생했을 때 기계적으로 ETF를 팔아대고 있다. 이 때문에 최근 하락장은 주가 조정의 속도..